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Horror movies I've watched recently.

Whenever I got stressed a lot, I watch horror movies.
Last weekend I watched several horror movies.

Most of movies listed below are not recommendable but some movies are nice. And I don't want to do mistake that I would watch these movies again after forgetting those movies.

1. Dread(dir:Antony DiBlasi, USA, 2009)

Just so so movie

Young guy took experiment about people's panic. There are not so many violent scene in the movie. Most of horror came out from imagination. This movie spurred my horror so well. Also the movie itself has nice twist ending. But rhythm of movie was very lose.

Most of virtues of this movie came from original novel by Clive Barker. Clive Barker seemed satisfied with this movie judging from his interview.


2. Tucker and Dale vs Evil(dir: Eli Craig, USA, 2010)

Awesome and very brilliant comic horror movie. Suburb slasher movies are huge part of slasher - horror movie. Some nice looking young girls and boys go to suburb and they are murdered one by one by insane country man killer. This is what I mean by "suburb horror movie" I think [Dead Camp] franchise is very good example to describe this.

But this movie twisted conventions of suburb horror movie. Suburb locals are good people and city kid is bad ass. Movie itself is very hilarious.


3. Gnaw

Yep. Another suburb psycho cannibal killer. Waste of time.


4. Lake Dead

Yep. Another suburb psycho cannibal killer. Waste of time.


5. Dead Camp4

Famous suburb psycho killer movie franchise. This time, location was changed to isolated hospital. Not bad but watching this four times is boring.


6. Population 436

A guy from government visit a isolated village to conduct census. He found something strange.
Pure thriller movie.


7. Sennentuntschi

Horror movie from Swiss. Story about legend which called Sennentuntschi.

It is similar with Pygmalion in Greek myth. But this kills and peels the skin of person and makes another scarecrow. "The Screenplay cleverly lets the story unfold at its own pace - there are no rushed developments or forced plot turns. Instead we get the local mythology slowly bleeding into what could be deemed a routine cop thriller so much so that by the time Sennentuntshi has played out; it becomes almost impossible to categorise." (from Screen Jabber)

And I enjoyed this Swiss horror movie.

8. The Woman

9. The Tortured

10. While she was out

11. Human Centipede 2

2011년 10월 24일 월요일

70's Funky Diva - Betty Davis

Simple string arrangement and powerful voice. Formerly I was fan of Lenny Kravits but I found that his music style was not original. Betty Davis is origin of Lenny Kravits' funk and soulful rock style.

She was Betty Mabry but she married Miles Davis(Yes, that Miles Davis) so she was known as Betty Davis. Miles Davis admitted that she influenced his great album "Bitches Brew". And it is believed that she had affair with Jimi Hendrix.





다시

네이버 블로그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구글 블로그는 UI가 형편없거나 우리 나라 사람에게 잘 안맞거나.

심지어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다시 쓰는 꿈도 꾸었다. 그래서 오늘 네이버 블로그로 돌아가는 대신 구글 블로그를 다시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대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과 친구들의 동향과 과의 정보를 파악하려면 페이스북이 필수지만, 페이스 북 할 때마다 그 허세 가득한 사진들에 심각한 정신적 대미지를 입고 있다. (물론 나도 그 허세에 크게 가담하고 있다마는...)

어젠 시외로 갈 일이 있어서 버스에서 놋북으로 [재키 브라운]을 보았다. [재키 브라운]은 항상 타란티노의 최고작으로 뽑았는데, 다시 보아도 좋았다. 영화 미학적이나 여러 모로 따지자면 [펄프 픽션]이나 [저수지의 개들]이 더 우수하겠지만, 타란티노의 첫번째 "로맨스" 영화다.

재키 브라운(팜 그리어)가 체리(로버트 포스터)에게 "나이가 드는 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느냐?"라고 묻고 답하는 장면도 좋고, 재키 브라운이 차를 타고 떠나는 장면을 그냥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는 장면, 혼자 운전하면서 차 안에서 나오는 Bobby Womack의 Across 110th Street의 가사를 따라 부르는 장면도 좋다. 악당으로 나온 사뮤엘 잭슨은 너무 연기를 잘해서 꿈에서 나올까 걱정이 될 정도였다.




2011년 7월 24일 일요일

Michel Legrand

프랑스 영화 [ Les Parapluies De Cherbourg 쉘부르의 우산(1964)]의 삽입곡 "I will wait for you."



미국 영화 [The Thomas Crown Affair(1968)]의 주제가 "Les Moulins De Mon Coeur"

오리지널은 Steven Mcqueen 주연인데, 1990년대에 Pierce Brosnan 주연으로 한번 리메이크 된 적이 있음. 실제 영화에서 쓰인 버전은 다른 버전이고 아래에 나오는 버전은 미셀 르그랑이 직접 부른 버전



Summer of 42 (1972)


2011년 7월 23일 토요일

확실히

블로그 스팟으로 옮기고 나서 블로깅하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다행히 네이버는 메일을 확인하는 용도로만 쓰고 있어 네이버 사용빈도도 많이 줄었다.

잠이 부족하니까 성격이 이상하게 변하는 것 같다. 잠을 잘 자야겠다.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고래

내 인생을 고래들의 행복을 위해서 바치고 싶어졌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돌고래의 행복을 위해서 고래들이 있는 수족관에 가지도 말고, 동물쇼는 보지도 맙시다.


영화 <프리윌리>에는 ‘케이코’라는 이름의 범고래가 나온다.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케이코가 수용된 멕시코 수족관의 열악한 시설이 논란이 됐고, 환경단체와 시민들의 운동으로 케이코는 1996년 미국 공군기에 실려 애초 서식지인 아이슬란드 바다로 방사됐다.

21일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수족관에 갇힌 돌고래를 고향인 제주 바다로 돌려보내자는 운동이 벌어졌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이날 제주 서귀포시의 퍼시픽랜드 앞에서 남방큰돌고래의 야생 방사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퍼시픽랜드 수족관에서는 1990년부터 제주 연안에서 불법 혼획(그물에 우연히 걸려 잡힘)된 남방큰돌고래 9마리가 공연을 하고 있다. 오영애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부위원장은 “여름철 성수기 동안 캠페인과 1인시위를 계속할 것”이라며 “전국 수족관의 돌고래를 정부가 전수 조사해 이력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해양경찰청은 지난 14일 남방큰돌고래 혼획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26마리를 불법으로 팔아넘긴 퍼시픽랜드 대표와 어민들을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남방큰돌고래는 학계에 보고되기 훨씬 이전부터 불법 거래되고 있었다. 생태조사와 적절한 보호대책이 없었기 때문이다. 남방큰돌고래가 불법 혼획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 하지만 국립수산과학원 산하 고래연구소가 남방큰돌고래의 제주 서식 사실을 확인한 것은 이로부터 15년이 지난 2005년이었다. 제주도는 일본 동해안과 함께 남방큰돌고래의 북방한계선이다. 이런 사실은 지난해 국제 학술지인 <애니멀 셀 앤드 시스템즈>에 등재돼 생물학계에 보고됐다. 최석관 고래연구소 연구원은 “5년여의 조사 끝에 남방큰돌고래가 제주도에 정주하는 무리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남방큰돌고래는 국제적으로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멸종위기종으로 등록돼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포경금지협약에 따라 수산업법에 포획 금지만 규정하고 있을 뿐, 멸종위기종이나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지 않고 있다. 남종영 기자fandg@hani.co.kr

2011년 7월 17일 일요일

L'Illusionniste(일루셔니스트)


L'Illusionniste (일루셔니스트) - Sylvain Chomet(실뱅 쇼메) 감독, 2010년 프랑스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
나이든 퇴물 마술사의 이야기라고 하면 컨셉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이야기도 빤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애니메이션이 아니고서는 표현이 안될 아름다운 것들로 영화는 꽉 차있다.

파리의 퇴물 마술사가 스코틀랜드의 산간 지방에 공연을 하러 갔다가 한 시골 소녀를 알게 된다. 그 소녀는 마술사가 정말 마술을 부리는 줄 알고 따라 나선다. 그리고 소녀와 함께 마술사는 에딘버러(스코틀랜드 수도)에 정착한다. 소녀는 비싼 옷과 구두를 사달라고 조르고(마술사니까 뭐든지 되는 줄 안다.) 마술사는 야간 알바 등을 해서 소녀에게 옷과 구두를 사준다.

이 스토리는 아름다운 에딘버러의 풍경과 함께 느릿느릿 음악이 연주되듯 묘사된다. 주인공 마술사가 머무르는 여관엔 다른 퇴물 희극인(늙은 광대와 늙은 마리오네트 배우)들도 살고 있는데, 주변 인물들가 작은 분량으로 등장하는 부분도 매우 큰 울림을 준다.

자끄 따띠의 영화를 기반으로 했다고 하는데, 자끄 따띠 영화도 한번 찾아봐야겠다.

무엇보다 나에겐 보너스 같았던 것은 영화에 나오는 에딘버러 풍경이다. 아직 가장 살고 싶은 도시 1위로 꼽히는 도시 에딘버러라서, 영화 속에 멋진 풍경이 나올 때마다 저기가 어딘지 짚어가며, 여행의 추억을 되새김질 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었다.


결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애니메이션은 아니지만, 이 영화를 보고 큰 위안을 얻었다. 아직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하니까 늦기 전에 꼭 보세요!



Warning! Full of wrong sentence.

L'Illusionniste - Director: Sylvain Chomet, 2010, France

The best animation this year!

This movie is about old Illusionist and innocent young girl whom met in the small village in Scotland. This concept(old illusionist and girl) show all the story, but the image is and atmosphere is out of your imagination.

Old and unpopular illusionist went to humble village in Scotland. And there he met a young girl. That girl thought that the illusionist is real magician. She ask the illusionist buy luxurious shoes and clothes. The illusionist bought her them after getting money with car-washing job at night. But the girl thought he had made that shoes and clothes with a magic.

Story goes very slowly with beautiful scenery of Edinburgh. And supporting characters(old clown and a marionette) also gave me very deep impression. This animation is based on Jacques Tati's movie. I would search his movie soon.